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1. 현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저출산&고령화, 산업구조변화, 대도시권화
등(‘지방도시
살생부’의
summary)
-쇠퇴지역 증가 à 하지만 ‘포용적 도시재생’에 대한 논의가 급부상
-도시재생뉴딜은
밑 빠진 독에 물 붙기
2017년 10월 8일 일요일
도시관련 영화
<상계동 올림픽> (1988)
88년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렸다. 각 언론들은 역사적인 일인양 떠들어댔고 그 영향으로 국민들도 들떠있었다. 그러나 그 외곽에는 그로 인한 소외된 우리 이웃이 있었다.올림픽에 오는 외국손님들에게 가난한 서울의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는 도시미학적(?) 관점에서 진행된 달동네 재개발사업. 이 때문에 상계동 주민들을 비롯한 서울 200여곳의 달동네 세입자들은 아무 대책도 없이 몇십년씩 살던 집에서 쫓겨나야 했다.주민들은 최소한의 삶의 공간을 보장하라고 외쳤지만 정부는 철거깡패와 포크레인, 그리고 전투경찰을 앞세워 무자비하게 그들을 구속하고 집을 철거해 버렸다.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고 했지만, 언론마저 침묵해버렸던 독재의 시대.
<행당동 사람들> (1994)
재개발이 시작된 지난 93년 가을부터 강제철거의 과정에서 삶의 자리를 잃고 살아 가는 행당동(하왕2-1지구)사람들의 고통과 사랑, 공동체에 대한 꿈을 기록한 영화. 그리고 현재 빈민단체, 종교계, 학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입법안을 소개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세상, 행당동 사람들 2> (1999)
부당한 철거에 맞섰던 행당동 주민들의 투쟁과 공동체에의 꿈을 담았던 <행당동 사람들>의 후속 작품. 행당동 철거민들은 3년여의 철거투쟁을 승리로 끝내고 95년 말 임시주거시설에 안착했다. 그들은 가난을 딛고 자신을 실현하기 위한 생산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운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건설해나가고 있다.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행당동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대안적 삶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희망을 제시한다.
<말죽거리 잔혹사> (2004)
1978년 말죽거리의 봄, 현수(권상우)는 강남의 정문고로 전학온다. 정문고는 선생 폭력 외에도 학생들간 세력다툼으로 악명높은 문제학교. 이소룡 열혈팬이라는 이유로 금새 죽고 못사는 친구가 된 모범생 현수와 학교짱 우식(이정진). 하교길 버스안에서 올리비아 핫세를 꼭 닮은 은주(한가인)을 보고 동시에 반하는 현수와 우식. 하지만 은주는 다정한 현수보다 남자다운 우식에게 빠져든다.
<강남 1970> (2014)
단상 쪼가리
일상 속의 단상
2017/12/26 화요일
1. 진심으로 함께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는 것도 행운이다.
2. 몸을 계속 움직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울 것
2017/12/26 화요일
1. 인생 걱정할만큼 그리 길지 않다. 즐기는 시간도 부족하다.
2. 자신의 목소리에 신경써라. 톤이 높아지지 않는지 항상 체크하라.
2017/11/14 화요일
1. 6개의 선종. 담배 끊기.
2. 스트레스 줄이기
2017/11/07 화요일
1.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 적게 먹고 몸을 가볍게 만들자. 다시 강조한다. 자제없는 행복은 없다.
2. 움직이는 동안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
3. 이 세상에 두려운 건 없다. 모두가 마음이 만들어내는 장난일 뿐.
4. 다시 책을 읽자. 그리고 정리하자.
2017/10/10 화요일
1. 몸이 아플 정도로 술을 마시는 건 미련한 짓이다. 자제를 하지 못하니 미련한 짓이 반복된다. 萬古不變의 진리이긴 하지만 자제 없인 행복한 삶도 없다. 제대로된 사고는 건실한 육체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2. 어떻게 하면 순간순간을 덤덤하게 넘어갈 수 있을까? 모든 일을 덤덤하게 진행하고, 나머지는 흐름에 맡기고 싶다.
2017/10/09 월요일
1. <1천 권 독서법>의 저자는 '죽을만큼 힘들었던' 자신의 삶이 독서로 인해 서서히 바뀌었다고 말한다. 독서에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가 분명히 있다. 티핑 포인트에 빠르게 도달하는 법은 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다.
2. "People love what other people are passionate about." - La La Land 중 -
열정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다.
3.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말 것. 궁극적으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루고, 전전긍긍하거나 남탓을 하는 건 그만큼 마음이 궁색하기 때문이다.
4. 노안으로 책을 읽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65세부터는 눈이 아파 책을 읽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한다. 그러니 내겐 지금부터 20년 간에 책읽는 행복을 누려야 한다. 이게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줄이고 책읽기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5. 최근 공개된 OECD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600만 자영업자 중 '1인 자영업' 인구는 약400만 정도로 나타났다. 2/3가 나 홀로 사장님 인 것이다. 자영업의 경우 10곳 가운데 7곳 (약 70%)가 3년 안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정부가 고용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2017/10/08 일요일
1. 하고 싶은 건 너무 많지만 지금은 줄여야 할 때. 심플라이프를 강조하면서 왜 자꾸 나는 일을 벌이는가? 지금 또 다른 일들을 벌인다면 마음이 조급해서 버티지 못할 듯. 12월까지는 프로젝트 fade out 시킬 것. 그리고 나서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것. 언제 자연으로 갈 지 모르는 인생. 정말로 하고 싶은 일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2.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쪼가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만큼 효율적인 건 없다. 항상 노트북을 상비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정리해 나가라. 그리고 이런 쪼가리 시간을 이용하는 걸 즐겨라.
3. 인터넷에서 어떤 포스팅을 봤다. 죽을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냐고. 글쓴이는 "정말 노력하면서 살았지만, 삶은 힘들었다..."가 될 것 같다고 썼다. 나는 어떨까? 아마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2017/12/26 화요일
1. 진심으로 함께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는 것도 행운이다.
2. 몸을 계속 움직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울 것
2017/12/26 화요일
1. 인생 걱정할만큼 그리 길지 않다. 즐기는 시간도 부족하다.
2. 자신의 목소리에 신경써라. 톤이 높아지지 않는지 항상 체크하라.
2017/11/14 화요일
1. 6개의 선종. 담배 끊기.
2. 스트레스 줄이기
2017/11/07 화요일
1.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 적게 먹고 몸을 가볍게 만들자. 다시 강조한다. 자제없는 행복은 없다.
2. 움직이는 동안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
3. 이 세상에 두려운 건 없다. 모두가 마음이 만들어내는 장난일 뿐.
4. 다시 책을 읽자. 그리고 정리하자.
2017/10/10 화요일
1. 몸이 아플 정도로 술을 마시는 건 미련한 짓이다. 자제를 하지 못하니 미련한 짓이 반복된다. 萬古不變의 진리이긴 하지만 자제 없인 행복한 삶도 없다. 제대로된 사고는 건실한 육체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2. 어떻게 하면 순간순간을 덤덤하게 넘어갈 수 있을까? 모든 일을 덤덤하게 진행하고, 나머지는 흐름에 맡기고 싶다.
2017/10/09 월요일
1. <1천 권 독서법>의 저자는 '죽을만큼 힘들었던' 자신의 삶이 독서로 인해 서서히 바뀌었다고 말한다. 독서에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가 분명히 있다. 티핑 포인트에 빠르게 도달하는 법은 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다.
p. 219책을 많이 본다고 해서 성인이 되는 것 아니다. 아마 그랬다면 세상에 수십, 수백만 명의 성인이 있을 것이다. 단, 꾸준히 독서를 하다 보면(혼자 있는 시간을 갖다 보면) 마음속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스스로에게 불만족스러운 마음을 지워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2. "People love what other people are passionate about." - La La Land 중 -
열정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다.
3.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말 것. 궁극적으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루고, 전전긍긍하거나 남탓을 하는 건 그만큼 마음이 궁색하기 때문이다.
4. 노안으로 책을 읽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65세부터는 눈이 아파 책을 읽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한다. 그러니 내겐 지금부터 20년 간에 책읽는 행복을 누려야 한다. 이게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줄이고 책읽기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5. 최근 공개된 OECD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600만 자영업자 중 '1인 자영업' 인구는 약400만 정도로 나타났다. 2/3가 나 홀로 사장님 인 것이다. 자영업의 경우 10곳 가운데 7곳 (약 70%)가 3년 안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정부가 고용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2017/10/08 일요일
1. 하고 싶은 건 너무 많지만 지금은 줄여야 할 때. 심플라이프를 강조하면서 왜 자꾸 나는 일을 벌이는가? 지금 또 다른 일들을 벌인다면 마음이 조급해서 버티지 못할 듯. 12월까지는 프로젝트 fade out 시킬 것. 그리고 나서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것. 언제 자연으로 갈 지 모르는 인생. 정말로 하고 싶은 일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2.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쪼가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만큼 효율적인 건 없다. 항상 노트북을 상비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정리해 나가라. 그리고 이런 쪼가리 시간을 이용하는 걸 즐겨라.
3. 인터넷에서 어떤 포스팅을 봤다. 죽을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냐고. 글쓴이는 "정말 노력하면서 살았지만, 삶은 힘들었다..."가 될 것 같다고 썼다. 나는 어떨까? 아마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2017년 10월 1일 일요일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정원오, 2016)

p.26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학술적 접근)
<수요측면에서의 접근>
사회문화적 접근: David Ley 교수(UBC) - 1970년대 이후 낙후한 구도심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중상류층의 사회문화적 특성, 소비성행에 주목. 베이비부머이며 여피로두 불리는 이들 신흥중산층은 편리함과 문화적 다양성을 갖춘 도시생활을 선호하고 여가를 중시하며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감각적이고 심미적인 소비생활을 즐기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의 접근>
경제적 접근: Neil Smith(콜롬비아 대학)- 사람들이 도시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의 이동을 표현하는 것... 젠트리피케이션은 부동산 가격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의 차이에서 유발된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후 영미권 대도시에서 나타난 교외화 현상도 "토지와 주택 시장의 구조", 정확히 말해 현재와 미래의 가격차이에서 발생한 것
공공정책적 접근: J. Hackworth 와 Neil Smith - 공공부문에서의 재정지원이 젠트리피케이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
p.34 (문화 백화현상)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거리에는 화려하지만 획일적인 느낌을 주는 대기업 프랜차이즈만 남게 되고 지역의 문화적 특생과 다양성은 파괴된다. 도시 연구자들은 이를 '문화 백화현상 cultural whitening'이라고 부른다
pp.37- (젠트리피케이션 억제 노력)
세계 주요 도시들은 젠트리피케이션을 억제, 지역하기 위해 어떤 정책과 조치를 취하고 있을까?....첫째, 임대차 보호법을 통한 세입자 보호다. ... 둘째, 도시계획을 통해 규제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파리시 보호 상업가로 지정의 예....셋째, 민관 협치를 통한 규제다...넷째, 자산화 전략이다.
pp. 56-60 (이명박 시장 역점사업)
2002년 이명박 전 의원이 시장에 당선된다. 그의 핵심 공약은 청계천 복원, 뉴타운 개발사업, 대중교통 체계 개편이었다. ... 강북 재개발 사업은 서울의 역사에서 닐 스미스의 지대격차 이론이 처음으로 온전하게 구현된 사례로 이해할 수 있다. ... 뉴타운 개발사업은 기존의 공영 재개발과 합동 재개발을 혼합한 방식이다. 우선 서울시가 특정 지역을 광역 재정비 사업지구, 즉 뉴타운 지구로 선포하고 사회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그러면 지구 내에 개별 정비 구역을 지정해 그 안에서는 재건축 조합이나 건설사 같은 민간 사업자가 재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사실상 민간 차원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었던 합동 재개발 사업을 광역 단위에서 대규모로 동시에 진행케 하는 것이었다.
pp.65-69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이유)
2015년 현재 자영업자 수는 약 556만명이다. OECD 회원국 중 전체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OECD 통계를 살펴보면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거나 복지 제도가 빈약한 나라들일수록 전체 위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빈약한 복지제도, 사회안전망이 자영업자의 수를 늘리고 있다는 것이 결코 자의적 분석이 아니란 점은 영국의 경제학자인 파커와 롭슨이 2004년 발표한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1972-96년 사이 OECD회원국의 자영업 비율 증감 통계를 분석한 후, '개인소득세율'이 오를수록, '실업 급여 소득 대체율'이 낮아질수록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p.75 (상권이 역동적인 곳)
특히 소비력이 높은 대중일수록 항상 새로운 것, 신선한 것을 추구한다. 이런 성향은 공간에도 적용된다. 그래서 상권도 역동적으로 변한다.
p.78 (권리금의 성질)
권리금은 자영업자가 상권을 일구는 과정에서 형성한 무형의 영업가치를 유형의 화폐가치로 환산한 것이다. 그리고 장사 잘되는 상권을 만든 것은 열심히 일한 상가 세입자들이다.
p. 126 (영업권)
영업권이란 개념이 있다. 상가 건물의 시장가치는 이를 건축하거나 매입한 건물주의 소유권을 통해 최초로 형성된다 하지만 이것의 가치보존과 상승은 이 건물을 사용해 영업 행위를 한 상가 세입자에 의해 좌우된다. ... 그래서 영국, 일본, 프랑스 등은 건물주가 다양한 이유로 세입자를 퇴거시키려 할 때면 영업권에 대한 보상으로 고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p. 80 (정부의 뉴빌드 젠트리피케이션)
이와 같은 정부 주도 뉴빌드 젠트리피케이션의 정점에 서있던 것이 1980년대의 공영개발과 1990년대의 합동 재개발을 교모하게 뒤섞어 놓은 2000년대 서울시의 뉴타운 사업이었다.
p.110 (기업은 창조인력을 따라서 이동)
이처럼 창조적 인재들이 특정 장소에 운집할 때, 기업은 이들을 따라 해당 지역에 입주한다는 것이 플로리다의 견해다. "기업이 있는 곳으로 사람이 이동"하던 전통적 산업시대와는 달리, 창조 경제 시대에는 "사람(창조인력)이 풍부한 곳으로 기업이 이동 한다. 플로리다는 <도시와 창조계급>, <신창조 계급>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통계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p. 125 (루즈벨트가 사회주의자인가?)
루즈벨트 시대에 미국 경제는 록펠러, 카네기, JP 모건 등의 대기업 자본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었다. 미국의 미래를 위해 이런 행태를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반독점법을 제정하고 수십 새의 기업을 고소하며 독점 기업을 강력하게 규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 누구도 시어도어 루즈벨트를 사회주의자나 자유시장경제의 반대자라고 공격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반독점 정책은 미국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했고, 이를 통해...
p.142 (공리주의적 관점)
벤담의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말로 요약된다... 1884년 네 명의 영국 선원 이야기(고아를 살해하고 인육을 먹음)... 선장은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자신을 변호했다. ...만약 판사가 공리주의자라면 선장은 무죄다. ... 우리 사회의 갈등 현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논리다. 특정 지역에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오고 이에 대해 주민들이 반발하면 언론은 이를 집단 이기주의로 몰아간다. 센델은 공리주의에 대해 두 가지 이유로 반박한다. 첫째, 공리주의는 만족의 총합에만 관심을 두기에 개인의 권리를 짓밟을 수 있다. 둘째, 공리주의는... 공통된 하나의 단위로 계량화해서 평가할 수 있는 지 의문이다.
pp.210-211(성동구의 자산화 정책)
이 점에 착안해 지구단위계획상 부영이 짓고자 하는 관광호텔의 용적률 상한선인 768%를 873%로 증가시킬 수 있도록 '뚝섬 지구 단위계획' 변경에 협력하겠으니 증가된 용적률 105% 중 45.1%를 성동구에 '공공기여'하라고 부영측에 제안했다...이에 서울시에서 <관광 숙박 시설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용적율 증가가 가능하다는 회신이 왔다. ...이렇게 확보된 재원을 성동구는 앞으로 자산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장기 안심 상가를 운영하는 것이다.
허삼관 매혈기(위화, 1995)
중국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의 시기. 피를 팔아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허삼관에 관한 이야기.
p.32
"여자를 얻고 집을 짓고 하는 돈은 전부 피를 팔아 벌어요. 땅 파서 버는 돈이야 겨우 굶어 죽지 않을 정도니까"
p. 168
"피를 팔아야지. 식구들 맛있는 밥 한 끼 먹게 해줘야지"
p.192
"아버지, 우리 지금 국수 먹으러 가는 거예요?"
"그래"
p.322
"생애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
p.325
사십 년 만에 처음이었다. 처음으로 피를 팔지 못한 것이다. 집안에 일이 생길 때마다 피를 팔아 해결했는데, 이제는 자기 ㅣ를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니..., 집에 또 일이 생기면 어떻하나?
p.331
"그런 걸 두고 좆 털이 눈썹보다 나기는 늦게 나도 자라기는 길게 자란다고 하는 거라구"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좋은글좋은자료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html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