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 월요일

2019년 1월 26일 토요일



http://bit.ly/955Ng



1. 막대기/01 영일만
2. 이불/02 영희
3. 삼손/03김영삼
4. 사과/04공사장
5. 오징어/05영어
6. 육개장/06공유
7. 칠성/07꽁치
8. 팔뚝/08콩팥
9. 구두/09영구
10. 십자가
11. 젖가락
12. 알리
13.열쇠(금요일)
14. 식사
15. 보름달
16. 일류
17. 일치(일지매)
18. 일벌
19. 장구(식구)
20. 이태백,두영(두천사)
21. 두한(김)
22. 둘리
23. 잎새
24. 이사
25. 이모
26. 이유
27. 이치
28. 이빨
29. 이구아나
30. 세공업자
31. 삼일절
32. 상투
33. 산삼
34. 상사
35. 사모님
36. 삼류
37. 삼치(참치)
38. 삼팔선
39. 살구
40. 사공
41. 레일
42. 사이다
43. 내세
44. 뽀뽀
45. 사고
46. 사유지
47. 사치
48. 사방
49. 사부
50. 손오공
51. 오일
52. 오이
53. 오산
54. 고사
55. 모모
56. 모유
57. 옷칠
58. 오빠
59. 어부
60. 유공
61. 유일
62. 유리
63. 육삼빌딩(유산)
64. 육사생도
65. 육모
66. 우유
67. 육지(여치)
68. 윷판
69. 유부
70. 찐빵
71. 페인트
72. 치리(철이)
73. 철새
74. 철사
75. 치료
76. 치유
77. 칠칠이(기차)
78. 칠판
79. 친구
80. 팔공산
81. 파일(팔하나)
82. 파리
83. 파산
84. 발사(박사)
85. 파도(바로)
86. 방유
87. 방치(팔찌)
88. 팔팔올림픽
89. 방구
90. 구멍
91. 구원(나일강)
92. 구두(구이)
93. 국산(구세주)
94. 국사
95. 국어
96. 구유
97. 구치소
98. 굿판
99. 비둘기
100. 백색

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리처드 플로리다, 2017)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 도시 낙관론자인 리처드 플로리다가 '비관론 + 낙관론'으로의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책

p9. ('사람 --> 기업'이 아니고 '기업--> 사람'임 )
사람들이 기업과 일자리를 쫓아간다는 전통적인 사고는 내가 보기에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것 같았다. 기존의 경제 발전에 관한 지혜에 따라 피츠버그의 지도자들은 세금 감면과 이와 유사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을 유치하려 노력했다. 그들은 산업단지와 업무 단지에 보조금을 쏟아 부었다. 그들은 최신 컨벤션센터와 2개의 빛나는 운동장도 지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기업들이 찾는 것이 아니었다.... 보스턴은 라이코스에 아무런 세금 감면이나 다른 유인책을 제공하지 않았다. 실제로 임대료에서부터 연봉까지 보스턴의 사업비용은 피츠버그보다 훨씬 더 높았다. 라이코스가 옮긴 이유는 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들이 보스턴에 있었기 때문이다.

p.11 (인재가 모이는 환경을 조성해야)
나는 사람 중심, 장소 중심의 새로운 경제를 지속적으로 성공시키려면 그보다 도시를 생활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작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보행자 입장을 고려한 친화적인 거리, 자전거 도로, 공원, 신나는 예술과 음악 공간, 사람들이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모일 수 있는 활기찬 지역을 만드는 것이다.

pp 14-15 (성장이 격차와 분리를 만들고 있음)
우리의 도시와 경제를 성장시킨 바로 그 힘이 역설적으로 계층을 만들고 우리를 분리시키고 방해한다... 혁시, 경제성장, 도시 번영의 최대동룍 - 인재와 다른 경제적 자산의 도시 집중 - 이 이미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에게 대부분의 이익을 부여했고 엄청난 규모인 인구의 66%를 뒤처지게 했다.

p.34 (토지이용 역학관계의 본질)
도시집중화는 경제를 성장시키지만, 또한 도시와 사회를 심각하게 분열시킨다. 모든 것이 제한된 공간에 같이 모일 수는 없다. 어떤 것은 다른 것을 궁극적으로 몰아낸다. 이것이 도시 토지이용 역학관계의 본질이다.

pp.35-38 (도시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도시화')
도시가 발생시키는 모든 도전과 긴장에도 불구하고 도시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 엔진이다. 새로운 도시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바로 도시화다.... 우리는 새롭고 개선된, 더 사회통합적인 도시화 모델이 필요하다. 나는 이것을 모두를 위한 도시화(urbanism for all)라고 부른다... 모두를 위한 도시화는 7가지 핵심을 중심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 집중화가 모두의 이익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세정책'과 '도시 용도지역제도'와 '건축법' 개정
- 인구밀도와 집중화를 유도하는 데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고, 값비싸고 비효율적인 도시확산을 제한
- 도시 중심지에 보다 적절한 가격의 임대주택 공급
- '저임금 서비스직 -->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직업'으로 전환해서 중산층 늘여야!
- 사람과 장소에 투자함으로써 고질적인 가난과 정면으로 맞서야
- 신흥 국가들의 급격한 도시화 지역에 더 강력하고 번영하는 도시를 건설하려는 세계적 차원의 노력에 참여해야
- 지역사회에 권한을 이양하여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지역경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도시 위기에 대처하도록 해야

pp.289-294(유익한 일자리 클러스터를 만들어라)
- 한곳으로 모이는 힘은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다.... 시장 도시주의자들은 이를 위한 최선책이 시장이 필요한 만큼 건축할 수 있는 능력을 제약하는 제한적인 용도지역제와 건축법을 없애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지적한 내용은 중요하다. 즉 용도지역제와 건축법을 자유화하고 현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더 이상 님비와 새로운 도시 러다이트가 우리의 도시와 경제에 필요한 고밀도 집중 개발을 가로막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 토지이용에 대한 극단적인 탈규제는 지나친 수직적 확장을 촉진하여 도시를 죽어버린 빌딩숲으로 변질시켜 가장 혁신적인 도시지역을 손상할 수 있다. 도시에서 부족한 것은 정확히 말하면 일종의 복합 용도지역이다. ...우리는 복합 용도지역을 없앨 때마다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혁신 자산을 잃는다.

밀도가 더 높고 집적된 개발을 유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현재 지방세인 재산세를 토지가치세로 바꾸는 것이다. ...토지가치세에 대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창자는 19세기 후반의 경제학자 헨리 조지였다. 그는 자신의 책 <진보와 빈곤>에서 토지가치세는 토지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만들 뿐 아니라 임금을 인상하고 불평등을 줄이고, 생산성을 더욱 높인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의 기본 전제는 토지가 덜 개발될수록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조지는 개발되지 않은 토지에 100%의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고 토지에 대한 개발 활동이 이루어진 만큼 세금을 차감해 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pp. 295-299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라)
마구잡아식 투자로는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이다. 더 많은 도로와 교량 건설에 돈을 투자하면 오히려 방해물이 될 것이다. 우리에 필요한 것은 사람을 분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가까이 모을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에 전략적으로 투자하여 도시의 밀도와 집적도를 높여 경제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과 경제활동을 더 가까이 모이도록 도와주는 대중교통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pp. 299-304 (적당한 가격대의 임대주택을 건설하라)
이제는 연방 주택보조금을 부유한 주택 소유자에게서 정말로 보조금이 필요한 혜택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돌려야할 때다. 그렇게 하면 임대시설 수요가 창출되고 아파트를 더 많이 짓도록 자극하고, 더 집적된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불공평한 보조금을 단독주택 소유자에게 유발하는 도시 밀도와 집적을 약화시키고, 경제에 막대한 추가비용을 발생시킨다.

cf.
* 임대료 규제 - 토지 소유자들이 토지를 개발발 동기를 꺾음
* 사회통합형 용도지역제(inclusionary zoning) - 개발업자가 합리적 가격의 주택시설을 건축하고 그 대가로 더 크고 더 높은 첨단 건물을 짓게 하는 것 - 이런 정책이 없었을 때의 주택공급량보다 더 적은 주택을 짓게 할 수 있음

pp. 304-310 (저임금 직업을 중산층 직업으로 바꿔라)
이 정책의 좋은 출발점은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이다. ...최저임금을 일반적인 중위 임금(median wage)의 대략 50%로 설정해도 부작용이 별로 발생하지 않는다. ... 최저임금은 각 지역의 생활비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금 인상은 비용을 증가시키기도 하지만 생산성과 이익을 늘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pp. 310-314 (빈곤과 싸우기 위해 사람과 지역에 투자하라)
근본적으로 빈곤이란 돈이 없는 것이다. 각 사람에게 최소 소득 또는 보편적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빈곤과 싸우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이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실행방법은 역소득세로서, 가난한 사람이 기본적인 필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주택, 음식, 아동 지원 등과 같은 수많은 직접 지원 프로그램보다 빈곤 완화에 비용 효과적이고 행정적으로도 덜 번거로운 방법이다.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2018년 12월


2018년 12월 10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현재 소선거구제:

투표자는 표2장을 받음. 자신의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온 사람을 1명 뽑는 것이고, 하나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고르는 것임. 

전국에 253개의 지역구가 있는데 총 300석의 국회 의석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253석을 지역구에서 1등한 사람이 차지합니다. 반면에 47석인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 득표율을 계산해서 각 정당이 나눠갖습니다.

단점: ‘거대정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지역구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후보는 대체로 ‘거대정당’의 후보입니다. 두 정당의 입장에서는 제도가 바뀌면 자신들의 의석수(비례대표 의석수)를 그만큼 소수 정당에 뺏긴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불황터널 (박상준, 2016)


p.8 (우리에게 아베노믹스의 필요성)
- 아베노믹스의 경제 정책들이 우리에게도 필요한가라는 질문이라면, 나는 "아니오"라고 답할 것이다. 아베노믹스는 20년이 넘는 세월 디플레이션을 겪은 나라가 선택한 극단적인 처방이다.

pp.21-24 (우리나라의 심각한 청년실업률)
- 2000년대 들어 한국은 일본에 비해 실업률이 높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사실 한국은 실업률이 낮은 나라로 국제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대 청년의 실업률만 본다면 상황을 역전된다.... 경제활동인구가 아니라 전체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이라는 지표를 보면 2015년 한국 20대 고용률은 57.9%이다. 일본의 고용률은 얼마일까? 2014년에 74.7%였다.... 한국이 일본식 장기불황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인가?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국가재정의 정치경제학(오연천, 2017)



pp.101- 104 (공공재 과다공급 입장의 근거)
1. 시장기구의 불안정성에 대한 과민한 대응
- 시장기구 자체는 원래 불완전한데, 정부가 과민반응
2. 다수결 정치제도
- 뷰캐넌의 말: 다수결 의사결정 시스템하에서는 사회적으로 공통 이익이 뚜렷하지 않은 정부 활동도 정부지출 영역으로 수용될 확률이 높다.
3. 자기팽창적 관료제 행태
- 정부활동을 입안,집행하는 관료제는 늘 새로운 일을 만들면서 자기확장의 행태를 보이기 때문에 공통이익(또는 공공이익)은 적지만 다수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라면 공공 영ㅇ역으로 수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 일을 만들어내야 자신의 존립기반이 확대된다는 대규모 조직의 행태는 늘 정부 활동에 대한 통제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4. 사회경제적 요인
- 산업화, 도시화가 진전될수록, 과거에는 개인적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했던 영역이 공공재 영역으로 편입되고 있음을 목격할 수 있다 ... 정부 역할을 확대는 공동체의 보편적 수요에 대응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과다공급 또는 비효율성 차원의 문제로 인식
5. 재정결정 과정의 기술적 요인
- 일반적으로 세입이라는 제약조건을 깊이 고려하지 않으면서 세출 위주의 예산편성 관행이 긴요하지 않은 사업을 정부 영역으로 수용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

pp.109-112 (공공재 과소공급 입장의 근거)
1. 사회심리적 측면
- 갈브레이스 교수 말: 사적재 시장의 경우, 광고 등을 통해 상호의존성을 자극, 소비자의 선호를 유도하는 데 비해 정부부문은 미온적, 정채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정부와 시장 간 불균형이 가시화된다는 것
2. 보상관계적 측면
- 머스그레이브 교수 말: 사적재는 개별적 보상원칙에 근거해 자원이 배분, but 공곡ㅇ재는 부담과 혜택 간에 연계가 없는 '일반적 보상관계' --> 공공재에 대해 소비자인 국민들이 그 편익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3. 투표행태적 측면
- 투표자인 국민들의 상당수가 정부 활동이 창출하는 편익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공공지출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나머지, 정치적 선택 과정에서 작은 정부, 적은 부담을 지지하는 정치적 성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공공재 과소공급 원인의 하나로 지적

pp. 154-155 (수평적 형평성과 수직적 형평성)
- '수평적 형평성'은 동일한 여건에 있는 사람에게 동등하게 대응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생각.
- 수직적 형평성을 정의하는 일은 더욱 어렵다...상이한 경제적 여건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취급하는 것이 공정한가

p. 242 (분권화 명제)
- 분권화가 지역주민의 효용을 늘릴 수 있다.

p. 244 (티뷰 가설)
- 작은 단위의 정부일수록, 정부단위의 구성원들이 동질적일수록 해당 정부가 시민의 선호를 보다 민감하게 수용할 수 있다.


pp. 251-252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수직적 관계인가?)
- 지방자치제의 실시로 중앙, 지방 간의 관계가 일방적, 수직적 관계가 아니고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속에서 고유의 역할을 분담하는 입헌적 수준의 자치정부로 그 위상이 정립되었다. 다만, 지방정부가 법령을 통해 일정 범위 자치권이 보장되었다 하더라도 중앙정부 기능을 위임받아 수행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p. 253 (의존재원이 아니고 '이전재원'이다!)
- 이런 점에서 법령에 의거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로부터 이전받거나 지원받는 재원을 '의존재원'으로 칭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이전재원'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p.262 (대도시는 지방교부세 증대에 소극적)
- 서울특별시 등 대도시 지방정부들은 지방교부세 규모 증대구상에 소극적 입장이다. 교부세 배분비율이 높아지더라도 이들 자치단체는 계속해서 불교부단체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p. 263 (대도시는 국세이양 선호, 군단위 단체 교부세 규모 증대 기대)
- 지방정부 사이에서도 뚜렷한 입장의 차이가 노정된다. 활발한 지역 경제 활동이 이루어져 재정력이 평균수준을 넘어선 일부 대도시형 지방정부와 그렇지 못한 다수 농촌형 지방정부는 각각 자산의 입장에 따라 서로 다른 지방재정 배분구도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p. 264
- 일부 국세를 추가로 지방 이전할 경우 지방정부 간 자체 재원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는 것은 분명하다. 이럴 경우, 불균형 확대를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조정장치를 새롭게 강화해야 하는 역설(paradox)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어떠한 세목을 지방으로 이전하더라도 세수의 지역별 편중은 심화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방정부 간 불균형을 완화해야 할 중앙정부로서는 교부세 등 지방재정조정 재원을 확대할 수밖에 없는데, 일부 국세의 지방이양은 자동적으로 중앙정부 가용 내국세 규모를 감소시켜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의 규모는 축소될 수밖에 없다.

p. 265
- 지방자치역량을 확대시킨다는 명목으로 이루어지는 일부 국세세목의 지방이양이 자칫 지방정부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가중시킬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일부 국세의 지방이양 구상은 늘 벽에 부딧히게 된다. 그럼에도 일부 국세의 지방세이양이 지방정부의 총체적 재정역량을 향상시킨다는 원록적 시각에서만 논의되고, 지방정부 내에 존재하는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등한시한다면, 바람직한 중앙,지방 간 재정배분의 정립은 더욱 지연될 수 있다.




2018년 8월 6일 월요일

에센셜리즘 (그렉 맥커운, 2014)



1장: 에센셜리즘

p. 17 (본질적인 일인지 계속 질문하라)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지금 나는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p. 22 (본질적인 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릴 것이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놓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

pp.30-31
임종을 앞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인생이 아니라, 용기를 내어 내 자신에게 진실한 인생을 살았어야 했다"는 후회를 가장 많이 했다고 한다.

평가하기(본질적인 것) --> 버리기(비본질적인 것) --> 실행하기

p. 39 (아니오라고 말하는 데 익숙해져라)
피터 드러커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 큰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판단되는 일에 대해서는 '아니오'라고 말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p. 112
모든 동물종 가운데 인간이 가장 많이 노는 종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놀이를 하도록 되어 있고, 놀이를 통해 발전해왔다. 놀이를 할 때 우리는 가장 순수한 인간성을 표출하게 된다. ... 첫째, 놀이는 가능한 선택의 범위를 넓혀준다. .... 둘째, 놀이는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 좋은 약이다... 셋째, 놀이가 인간의 경영능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p. 123 (충분한 잠을 자라)
빌 클린턴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들을 잠을 적게 잤을 때 범하게 되었다고 한다.

p.137 (충분한 잠을 자라)
아무리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렘REM 수면이 일어날 정도로만 잔다면 여러 정보들을 통합하고 재구성하는 능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p. 134 (비본질적인 것을 하느니 집에서 쉬어라)
여러 건을 강연요청이 들어오더라도 정말로 마음에 드는 강연자리가 아니라면 그는 모든 요청을 거부하고 차라리 집에서 쉬는 편을 택한다. 그리고 집에서 쉬는 시간을 더욱 생산적으로 활용한다.

p. 175 (비본질적인 것을 버릴 휴지통을 마련해라)
제가 생각하는 생산성의 한 가지 비결은, 자신에게 밀려오는 수많은 요청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아주 거대한 휴지통을 마련해두는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 생각해봤을 때, 생산성을 높이는 비결 가운데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도와주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말고, 자신의 모든 시간을 신께서 부여해주신 각자의 역량에 꼭 들어맞는 일을 하는 데 온전히 사용하면서 그 일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p. 176 (정말로 중요한 것만 남겨라)
정말로 중요한 것을 제외한 모든 것에 대해 즉각적이면서도 정중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라.

pp.176-177
어떤 제안을 거부할 때 직설적으로 '싫다'는 표현을 할 필요는 없다. "그 일을 정말로 맡고 싶지만 다른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도의 표현이면 충분한 경우도 많다.

pp. 178-179 (거부하지 않으면 존중받지 못한다)
당황, 실망, 분노 같은 감정이 사그라진 다음에는 존중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된다. 확고한 태도로 거부 의사를 표하는 것은 자신의 시간이 매우 값진 것이라는 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효과가 있다. ... 에센셜리스트들은 주의의 모든 사람에겐 언제나 인기 있는 사람이 될 수는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인다.

pp. 180-185 (거부의 유형)
갑작스러운 침묵 / 부드러운 거부 /일정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그럼 저의 일 가운데 무엇을 빼야 할까요 / 제가하기는 어렵지만, X라는 사람이 흥미를 보일 것 같습니다.

pp.202-206 (편집은 비 본질적인 것을 제거해 나가는 것)
편집이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관련성이 낮은 부분들을 배제한다는 점에서 에센셜리스트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소설가 스티븐 킹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인간의 수준이지만, 편집을 하는 것은 신의 수준이다"

pp.214-219 (경계 긋기는 자유를 줌)
명확한 경계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비에센셜리스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주말근무를 거절함으로써 당장의 신임을 잃었는지는 몰라도, 그 이후로 자신의 시간을 존중받게 되었다..."한번 예외를 받아들이게 되면, 그 후로는 예외라는 것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 반면에 에센셜리스트들은 핵심적인 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경계를 분명히 그어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경계가 분명해야 자신의 시간을 보호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책임을 떠안아달라는 요청에 대해 일일이 '아니오'라고 말하는 수고를 덜어낼 수 있다. 본질적인 일들에 매진할 수 없도록 하는 다른 사람들의 요청이나 간섭을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분명하게 경계를 그어놓을 필요가 있다.... "담장을 쳐서 그 사람의 문제와 우리의 문제를 분리하는 겁니다. 그 사람의 문제는 그 사람의 영역에 놓아두는 것이죠" 현실 세계에는 우리의 스프링쿨러를 이용하여 자신의 마당에 물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존재한다... 어떤 유형이 되었든, 이러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여러분의 시간과 힘을 빼앗아가는 사람들이다.

p. 244 (지혜는 덜어내는 것)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하루하루 무언가를 더하라.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하루하루 무언가를 버려라
- 노자 -

p.260 (반복적인 작은 변화의 힘)
"사람과 조직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점이 있다. 바로 우리가 자주 하는 일들에서 이루어낼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실제로 이루어 내는 것이다. 꾸준하면서도 반복적인 작은 변화들에 힘이 있다."

p. 267
지성인에게 규칙적인 일상은 열정의 증거다.

p. 268 (이미지 트레이닝)
그는 항상 잠자기 직전과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데, 이에 대해 펠프스는 "비디오테이프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pp.270-271 (반복, 습관의 힘)
그들은 이루고자 하는 중요한 목표를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루어내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을 정하고 그것을 매일같이 반복한다. ... 무언가를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행위가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 여러 과학적 연구들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p. 275 (올바른 습관)
자신이 내리는 선택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것들을 반복하는 습관에 빠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메일 수신함부터 열어보는 것, 매일 퇴근길에 도넛을 사는 것, 회사에서의 점심시간을 일과 삶에 대해 생각하고 재충전을 하는 기회 혹은 동료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으로 쓰는 게 아니라 무의미하게 인터넷 검색을 하는 데 쓰는 것 같은 습관 말이다.

pp. 279-280 (어려운 일 먼저하기)
여러분도 일정한 시간표를 정하되, 가장 어려운 일을 아침에 가장 먼저 한다는 원칙을 세워보라. 그리고 그와 같은 행동을 초래하는 신호를 정해보라. 그 신호는 일을 시작하면서 마시는 한잔의 오렌지주스가 될 수도 있고, 휴대전화에 설정해놓은 알람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침에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행하는 다른 어떤 일이 될 수도 있다.

p. 282 (현재를 사는 것)
삶은 오직 현재의 시간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현재의 시간을 포기하는 사람은 매일의 삶을 충만하게 살 수 없다. -틱낫한-

p.320 (단순함의 가치)
여러 가지 미덕들이 있지만, 단순함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덕입니다. 저는 단순함이야말로 사람들과 이 세상이 겪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인생의 길이 단순하다면 사람들은 그렇게 자주 거짓말을 할 필요도 없고, 다투거나 훔칠 필요도 없고, 질투하거나, 분노하거나, 학대하거나, 누군가를 죽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충분하게 소유하게 될 테고, 그럼 몰래 모아놓을 필요도 없고, 사기를 치거나, 도박을 하거나, 미워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성격이 아름다워지면, 사람 역시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단순함의 가치입니다.





2018년 4월 18일 수요일

이동진 독서법(이동진, 2017),



pp. 25-26 (단편적 지식의 위험)
토마스 아퀴나스라는 중세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단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이다." <독일인의 사랑>을 썼던 막스 뮐러는 "하나만 아는 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자이다"라고 말했어요. ... 단 하나만의 가치, 단 하나만의 잣대를 가진 사람은 굉장히 위험한 사람이지 않을까요. ... 현대 사회는 넓이가 중요합니다.

pp. 29-30 (문학을 읽는 이유)
그런데 왜 문학을 읽어야 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두 가지 때문이라고 말해요. 하나는 인간이 한 번밖에 못 살기 때문입니다. ... 직접적인 경험보다 간접적인 경험이 더 핵심을 보게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들자면, 문학은 언어를 예민하게 다루기 때문입니다. ... 보통 언어는 도구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도구가 아니라 생각 그 자체라고 말하고 싶어요.

p. 35 (행복을 위한 태도)
'아님 말로'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 정말 인생이 행복할 수 있어요.

p.41 (독서 습관)
제일 좋은 것은 책을 가방에서도 꺼내서 손에 들고 다니는 겁니다. ... 집 안에도 여기저기에 책을 두어야 합니다 ... 그야말로 책을 '뿌려두는 것'입니다. ... 책을 읽을 시간을 정해둔다면 그 시간을 지키지 못하게 될 변수가 생기는 순간 독서는 미뤄집니다. 그러니까 아예 책을 들고 다니면서 시간이 나면 언제든 읽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pp.45-46 (독서 장소)
욕조와 차에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서 읽는 걸 즐기는 거죠.

p.51 (정리 습관)
책을 읽고 난 후 말을 하거나 쓰면서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독서 체험을 확장시키고 더 나은 독서로 이끕니다

pp.57-58 (독서 목적)
책을 읽는 목적은 책의 마지막까지 내달려서 그 끝에 있는 무언가를 얻어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데 걸리는 시간, 그 과정에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저는 책 읽는 중간중간에 잠시 멈추는 것, 그것도 독서 행위이고, 더 나아가서 그것이 좋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p.65 (초병렬 독서법)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 방법을 '초병렬 독서법'이라고 한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p. 79 (독서는 혼자하는 행위)
17세기 철학자 파스칼의 말입니다. "오늘날 모든 불행의 근원은 한 가지다. 인간이 홀로 조용히 방에 머무를 수 없다는 사실이다."

p.79 (독서는 한 사람의 세계와 통째로 만나는 것)
한 사람이 책 한 권을 쓴다는 것은,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하나의 주제 아래 자신의 지적인 세계를 만들어서 거기에 투사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만들어낸 지적인 세계, 그러니까 한 사람의 세계와 통째로 만나는 것입니다.

p. 91 (과정 중심의 독서)
목적 중심적인 독서보다는 내가 묻고자 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독서의 동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결과를 겨냥하고 책을 읽게 되면 독서를 '견디게' 되거든요.

pp.141-142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
행복은 강도가 아니고 빈도라고. ... 저는 쾌락은 일회적이고, 행복은 반복이라고 생각해요. 쾌락은 크고 강렬한 것, 행복은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에 있는 일들이라고. 그래서 제가 항상 습관론이 나오게 되는데, 행복한 사람은 습관이 좋은 사람인 거예요.

2018년 3월 5일 월요일

2018년 3월


2018년 3월 5일(월)

- 대북특사단 오늘 파견. 문대통령 친서도 있을 듯. 1박 2일 일정(사절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 광물자원공사 + 광해관리공단 --> '자본잠식'상태 탈피하려

2018년 1월 21일 일요일

읽은 책 & 읽을 책

2019년
01 축적의 길, 이정동
02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김중미
03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04. 골든아워 1&2, 이국종
05. 한국의 논점 2019, 강양구 외
06.
07.
08.
09. 열두 발자국, 정재승
10.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양승훈
11. 스케일,
12. 아시아의 힘,
13.


2018년
01 신경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02 어떻게 죽을 것인가, 아툴 가완디
03 정해진 미래, 조영태
04 아픔이 길이 되려면, 김승섭
05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06 골목길 자본론, 모종린
07 미래연표, 가와이 마사시
08 5년만에 신혼여행, 장강명
09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10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11 강남의 탄생, 한종수&강희용
12 오래된 집, 무너지는 거리, 노자와 치에
13 강남몽, 황석영
14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15 소년이 온다, 한강
16 지방자치 새로고침, 윤병국
17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
18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
19 불의 여신 백파선, 이경희
20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21 복지국가를 만드는 6가지 방법, 최영희외
22 국가의 사기, 우석훈
23 에센셜리즘, 그렉 맥커운
24 국가재정의 정치경제학, 오연천
25 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 정제원
26 인생극장, 노명우
27 신의 그릇 1 & 2, 신한균
28 공간의 가치, 박성식
29 축적의 시간, 이정동
30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리처드 플로리다
31 직업의 지리학, 엔리코 모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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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이토록 멋진마을, 후지요시 마사하루
- 태도에 관하여, 임경선
- 재정은 어떻게 내 삶을 바꾸는가, 김태일
- 국가능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김태일
-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우석훈
- 허삼관 매혈기, 위화
-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 정원호
- 생각을 세우는 생각들, 이인
- 먹는 인간, 헨리요
- 99%를 위한 경제학, 김재수
- 편의점 사회학, 전상인
- 1천권 독서법, 전안나
- 말 그릇, 김윤나
- 도시의 발견, 정석
- 로컬지향의 시대, 게이코
- 경제철학의 전환, 변양균
- 대통령의 권력, 김병준
- 한국경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김태일
- 그 순간 대한민국이 바뀌었다, 김욱
-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김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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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책(순서대로)
- 왜 지금 재벌 개혁인가, 박상인

- 경제추격론의 재창조
- 랩걸, 호프 자런
- 개헌전쟁, 김욱
-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 포들랜드, 내 삶을 바꾸는 도시혁명, 야마자키 마츠히로
-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 김경민
- 아무튼, 망원동, 김민섭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2017년 12월

2017/12/11 월

1947년 UN은 이스라엘을 특별관리지역으로 규정
1948년부터 이스라엘은 성서룰 근거로  팔레스타인 지구를 조금씩 점령하기 시작
1967년 이스라엘 서안(웨스트뱅크)과 가자지구 점령
1993년 중동평화협정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 합의/ 노르웨이 오슬로
1995 오슬로 협정을 주도한 이스라엘 총리 유태인 극우파에게  암살
2006 가자지구 하마스가 집권 / 이스라엘 가좌지구 봉쇄
2012년 UN이 팔레스타인을 비회원 옵서버 국가로 승인 / 긴장한 이스라엘이 정착촌 확대
2017년 트럼프는 이스라엘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선언 / 중동과 아프리카 아랍권 22개국 아랍연맹은 철회하라는 결의안

0. 용인 타워크레인 사고
- 90% 이상이 외주화

0. 다이소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이행각서'
- 사생활 침해
- 근로기준법 위반


2017/12/08 금

0. 국유재산(국가)-공유재산(지자체)-사유재산(개인)
- 2009년 공유재산 위탁개발제도 도입


2017/12/04 월

0. 소득 하위 70% 기초연금 내년4월부터 20만->25만
   아동(0세-5세)수당 내년 7월부터 10만원

0. 3일 새벽 낚싯배 22명 중 13명 사망, 2명 실종 - 에어포켓으로 일부 생존

0. 포항 지열발전소 땅속에 대량으로 물일 주입했다 빼는 작업이 지진을 만들었다?

0. 주취감형 반대 청원 20만 넘어서

0. 이종석 칼럼-북한제재는 안되는 걸 알면서도 노력하는 '희망고문'임

0. 보수주의자들에 대한 비판 - "돼지와 씨름하지 말라. 더러워질 뿐 아니라 돼지가 좋아한다....돼지와 싸우는 일은 코메디언들에게 맡기면 된다"

2017/11/28 화

0. 조준웅 특검팀이 이건희 차명계좌를 1199개 (4조 5천억 원)이외에 더 찾아냈음 /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는 가능 / 실소유자와 명의자가 다를 경우는 고율의 과세(90%) 부과 가능


2017년 11월 26일

0. <사회적 참사 특별법> 통과
- <사회적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 세월호/가습기살균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출범
- 특조위는 자료와 물건체출명령, 청문회, 동행명령, 고발, 수사요청, 감사원 감사요구 등의 권한

0. 우병우 압수수색
- 혐의: 추ㅂ명호 전 국정원 국장으로 부터, 이석수 특별감찰관, 민간인, 공무원 등의 불법사찰 '비선보고
- 핸드폰과 차량 기습 압수수색

0. 김동선(김승연 회장 3남 - 승마선수)
- 김앤장 신입변호사 폭행, 하지만 김앤장은 고소 안해 ((피해자)고소와 (피애자외)고발은 다름)
- 반의사불벌죄: 원하지 않으니 처벌할 수 없지...

2017/11/16 목요일

1. 뉴스
- 어제 포항 규모 5.4의 지진. 수험생 안전과 수능시험의 공정성을 고려해 시험을 연기. 진원은 지표면 아래 9Km로 얕은 편.
- 리처드 프리먼 교수(하버드 노동경제학). 인공지능 로봇의 새대에 불평등이 확대될 것. 기업이 소유하는 로봇을 우리사주제도 (우리회사 주식보유제도)등 지분 분배제도를 통해 노동자와 시민이 공유하자!
-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은 "여성의 사회복무제에 대해 여성계가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문제.. 여자도 군대 가야 한다는 단순 논쟁이 아닌, 여성들이 사회적이고 공적인 짐을 어떻게 나눠 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미세먼지 대책에 박원순(미세먼지 많은 날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과 남경필(경기 전체 경유버스 전기버스로 대체)를 의 엇박자
- 평창 동계올림픽 2018/02/09-02/25(17일)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편의점 사회학(전상인, 2014)





p.5 (전교수님의 사회학에 대한 관점)
사회학 전공자로서 몇 년 전부터 사회학의 토착화, 미시화, 대중화라는 화두를 붙들고 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원로 사회학자 피터 버거가 현대 사회학이 앓고 있는 질병 두 가지를 지적하며서 - 하나는 정량적 분석 방법에 대한 맹목적 숭배, 다른 하나는 늘 똑같은 주문만 되뇌는 이데올로기적 선전 - "좋은 사회학은 좋은 소설과 유사하다"라고 주장할 때 얼마나 근사해 보이는가 말이다.

p.13 (전국 편의점 개수)
2012년 말 현재 우리나라에는 편의점이 2만 4559개가 넘게 있는데, 이는 인구 2075명당 편의점이 하나인 꼴이다.
참고: 2016년말 기준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수(상위 6개사 기준)는 3만4천376개로, 우리나라 인구가 약 5천125만 명이란 점을 고려하면 인구 1천491명당 1곳꼴로 편의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17 (편의점을 소우주에 비유)
편의점을 '소우주'로 삼아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지배적인 양태나 전반적인 추이를 밝혀 보려는 시도인 것이다. 미시사의 대가인 이탈리아 카를로 진즈부르그의 입을 빌리자면 방법론적으로 이는 일종의 '실마라 찾기'전략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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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주의의 첨병 - 소비주의 사회에 길들이기>

p.72 (기호와 공간의 경제)
이른바 '기호와 공간의 경제'가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서는 탈근대적 '상징가치'가 근대적 '교환가치'에 비해 훨씬 추상적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생산에 있어서 물질적 객체대신 기호가 보다 결정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합리주의의 화신>
pp.75-76 (사회의 맥도널드화)
형식적 관료주의와 과학적 경영 관리는 20세기 후반 정보 기술(IT)의 비약적 발전에 힘입어 점차 사회 전반적으로 심화되고 확산되었다. 이를 두고 조지 리처는 "사회의 맥도널드화"라고 불렀다. ... 맥도널드 원리는 크게 보아 네 가지다. 첫째는 효율성이데.. 둘째는 계산성이다. 셋째는 예측 가능성이다. 끝으로 자동화를 통한 통제성이 추가된다. ... 리처는 편의점의 특징을 '쇼핑의 맥도널드화'라 말하기도 했다. 

p.77 (편의점의 POS 시스템)
이는 판매 시점에서 스캐너가 상품의 바코드를 읽는 것과 동시에 팔려 나간 품목, 가격, 수량 등의 정보가 자동적으로 입력되어 적정 재고량 및 주문량의 유지를 항상 가능하게 만든다. 

p. 80 (공간의 과학화 - 편의점의 연관 진열)
이른바 궁합 상품과 보완 상품을 같은 장소에 배치하는 것을 '연관 진열' 이라고 하는데, 샌드위치와 우유 같은 궁합 상품, 그리고 술과 안주 같은 보완상품은 같은 장소에 나란히 배치된다. ... 또한 사람의 시선이 보통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중앙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인기 상품이나 전략 상품을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p. 87 (베버의 iron cage)
베버는 근대 사회의 특징인 관료적 합리주의가 궁극적으로 세상을 "분노도 없고 애정도 없는, 혹은 미움도 없고 열정도 없는" 곳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베버는 합리성의 말로를 비합리성에서 찾으면서, 현대 문명의 종착지는 '쇠 우리(iron cage)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편리와 효율, 그리고 익명과 통제를 핵심적 가치로 삼는다는 측명에서 편의점은 이미 스스로 쇠 우리로 변해 가고 있는지 모른다. 편의점 공간은 점점 기계를 닮아 가고 그 안의 사람은 덩달아 로봇이 되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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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리제이션 - 자본주의 세계체제에 편입시키기>

pp. 88-89 (소매업이 지방산업 -> 전국산업)
오랫동안 시골에서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해 오다가 마침내 10여 년 전에 문을 닫고 만 전북 진안의 한 촌로는 "길이 너무 잘 뚫려 버렸지요"라는 촌철살인의 말로 그 이유를 설명했다. 흥미롭게도 그가 평생 운영해 왔던 가게 이름이 '근대화상회'였다는데, 다름 아닌 근대화 때문에 자신의 가게가 폐업의 비운을 맞이했다니, 참으로 무정한 세월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사통팔달의 공간적 근대화 과정에서 소매업은 지방 산업에서 전국 산업으로 진화했다.

p.94 (자본주의의 야간 시간 활용)
1980년대 말 소련을 위시한 사회주의권을 와해시키며 사실상 전 지구를 공간적으로 장악하는데 성공한 자본주의는 새로운 개척지로서 야간 시간에 주목했다.

p.95 (시간과 공간의 압축)
과거 왕권 사횡서 '지도가 돈'이었다면,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시간이 돈'이 된다. 따라서 자본 축적의 방법은 다름 아닌 "시간과 공간의 압축"에 있으며, 그 비결은 바로 빨라진 속도다.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에 의하면 자본주의의 역사는 곧 생활 속도가 증가하는 과정이다. 

pp.100-105 (편의점의 토착화)
편의점 토착화에 대한 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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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도시 인프라 - 유목화시대에 사람들 관리에 편리>

p. 107(지배권력의 인간 정주성 선호)
자로고 지배권력은 인간의 정주성을 선호해 왔다. 미국의 정치인류학자 스콧에 의하면 "국가는 항상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적"이다. 유목민, 부랑자, 뜨내기, 무주택자 등을 붙잡고, 헤아리고, 분류하고, 일을 시키고, 세금을 걷고, 군사력을 동원하는 이른바 '인구'의 관리야말로 동서고금에 걸쳐 모든 국가의 존립근거이자 핵심 목표에 해당하는 것이다.

p.109(편의점은 도시의 성좌)
작가 김애란이 "한밤중 낯선 동네에 가거나, 이국땅을 밟았을 때, 편의점을 발견하면 안심하는 버릇이 있다"라고 고백한 것이나 현대인들에게 어떤 정체성과 지향점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편의점을 "도시의 성좌"라고 정의한 것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일 것이다.

p. 112(편의점은 노인 서비스공간)
일본의 경우 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나 생필품 택배 서비스, 점내 조제 약국 설치 등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편의점이 노인 복지 정책의 공간적 거점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가 아닌가 한다.

P. 114(블랙홀이 되버린 편의점)
시나브로 동네 주변에서 구멍가게, 다방, 빵집, 문방구, 서점, 만화방, 분식점 등이 속속 사라지는 것은 편의점이 이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이는 결과다.... 김애란의 작품 속 주인공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편의점에 갈 때마다 어떤 안심이 드는 건, 편의점에 감으로써 물건이 아니라 일상을 구매하게 된다는 생각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pp.114-115(편의점은 역공간)
공간 이론의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편의점은 상업과 문화의 중간, 혹은 공적 역할과 사적 기능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도시사회학자 햐론 주킨이 말하는 "역 공간'을 연상시킨다. 

p.118(우체국보다 많은 편의점)
일본에서는 이미 '편의점 인프라'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는 2012년 현재 전국적으로 우체국이 2만 5천개 정도 있는 데 비해 편의점은 4만 개가 훨씬 넘는다고 한다. 

p. 119(편의점의 한계)
우선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편의점이 대부분 거대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형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편의점이 지역 공동체의 진정한 거점으로 자리 잡기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p.127(도시는 계획이 아닌 관리)
푸코의 입론에 딸라 임동근은 "도시는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는 자본주의 대도시 통치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가 인구의 조절과 관리, 배치라는 의미에서다.

pp.127-128(신자유주의의 통치 인프라로서의 편의점 - 파블로프의 개)
신자유주의적 통치는 사회 구조를 시장 원리로 개조함으로써 인간을 '파블로프의 개'처럼 쉽게 '조련 가능'하고 '조작 가능'하며, 또한 '통치 가능'한 주체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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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극화의 공존 - 양극화에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것처럼 느끼게 함>

pp. 131-132 (편의점의 변화)
오늘날 편의점은 한국의 20, 30대 젊은이들이 식사를 간단히 해결한 다음, 담배나 술 등으로 자신의 처지를 위로하는 장소로 정착되어 간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사람들은 편의점에서 더 이상 '간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해결하는 경향을 보인다.

pp.150-151(무한대의 선택, 흩어진 집단, 혁명대신 일탈)
편의점 알바가 거의 매일 들러 눈에 익은 손님에게 "그나저나 삼각김밥, 지겹지도 않아요?"라고 물엇더니 대답은 이랬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다른 맛으로 먹잖아요" 무한대의 선택지가 있다는 의미다. 이런 식으로 편의점을 찾는 손님은 나름의 개성과 품격, 취향과 유행을 즐긴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의 계급, 단일한 집단으로 묶어내기 어렵다. 이래저래 양극화 사회의 전면적 재구성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사정이 아닐 수 없다. 결국 혁명 대신 선택되는 것은 일탈이다. 양극화 시대임에도 기득권과의 전면 대결이 절제되는 것은 편의점이 일탈의 공간으로 작동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일탈 중에 하나가 흡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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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편의점이 사람들을 소비주의 사회에 길들이는 데 편리하고,
2. 편의점이 사람들을 자본주의 세계 쳬제에 편입시키는 데 편리하며,
3. 편의점이 신자유주의 유목화 시대에 사람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데 편리하고,
4. 사회 양극화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이 사람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제공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데 편리하다면,
이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편의이고, 무엇을 위한 편리인가?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인문학 강좌 리스트


다중지성의 정원
http://daziwon.net/

철학 아카데미
http://www.acaphilo.or.kr/xe/index.php

아카데미 느티나무
http://academy.peoplepower21.org/


<온라인 인문학 강좌>
아트엔 스터디
http://www.artnstudy.com/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먹는 인간(헨리 요, 1994)



인간은 먹어야 산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먹거리의 내용과 방법과 경제, 사회, 정치, 문화적 맥락에 따라 서로 다르다. 저자는 '서로 다른 먹는 인간'을 통해 숭고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p.153
난민들은 이제 '왜'를 묻지 않는다. 친형제가 죽임당한 일을 한결같이 한탄하면서도, 한탄하는 그 입으로 날마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p.196
죽은 미군 병사의 살갖, 마른 나뭇가지 같은 소녀 파르히아. 그들이 눈 앞에 어른거린다. 문득 남자들이 줄기를 씹는 이유를 깨달았다. 슬픔을 느끼고 싶지 않은 것이다. 나도 씹고 싶어졌다. 

p. 305
위험 지대에 사는 노인들은 그래도 음식을 먹는다. 먹고 그날그날 목숨을 이어간다. 체르노빌 숲의 침묵. 멈춰 선 관람차. 풍경이 말없이 드러내는 그 깊이가 내게는 보일 듯, 여전히 보이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p. 346
이상하게 보여도 이상한 음식은 이 세상에 단 하나도 없다. 가는 곳마다 먹는 인간이 있고, 지금 그 음식을 먹는 데는 넘치도록 충분한 이유가 있으며, 먹는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둘러싸고 알려지지 않은 드라마가 펼쳐진다

창원 사파지구


Q:
자체심사 vs. 중투심
택지조성원가 추정시, 부가세 포함 v.s. 부가세 미포함
수요승수 66% - from wherre?
주택공급으로 인한 균형임대료의 변화

창원 사파지구

0. 창원시
747km2
109만

-2016년말 기준으로 분석

0. 사업대상부지

- 25번 국토 서남부
- 사업면적 914,690m2(28만평 정도)
- 기존계획 총사업비: 2200억(변경된 사업비 2500억--> 용지보상비 상승, 예비비 반영)
- 추가 개발계획분 335,268m2(10만평 정도)
- 사업은 1-3단계로 구분: 1단계사업비는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에서, 2-3단계는 공동주택용지 매각 수입으로 충당
- 성산구 아파트 가격은 평당 1200만-1400만 수준
- 보상은 GB해제 시점으로 함 <토지보상평가기준> 참조 --> 그래서 민원 가능성 대비해야




-사업기간 검토
2018-2020년 부지공사 착공 및 준공
2021-2022년 상부건축물 공사 착공 및 준공


- 타당성조사는<지방재정법>에 의거 중투심의 심사 필요.



- 창원시 성산구 내 위치
- 원래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택지개발로 조성된 지역,
- 2011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
- 창원시 공동주택 준공후 미분양률은 0

(주택)
- 총 주택의 수는 1083호
- 2.67인/세대


(교육연구시설)
방법론1: 연구개발비 투자 기반
방법론2: 임대료 기반 (아파트형 공장 중심)

- 연구개발 투자비 ->기술이전률(83.3%) -> 사업화성공률

(근린시설)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한자 익히기2

암자: 큰 절에 딸린 작은 절

합천군 해인사에 8만 대장경.

상위계층 소득의 태반은 지대에서 나온다. 스티글리츠의 말. 지대는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가치가 단순히 이전된 것. 그래서 지대추구행위는 부의 합법적 이전을 꾀하는 낭비적 활동

핀란드 헬싱키는 60%이상이 시유지
싱가포르는 80% 이상이 국유지

안산시 선감도. 1943년 일제시대 소년보호. 징병. 70년대에는 선감학원을 경기도가 운영하며 빈민 소년들을 수감하고 강제 노역시킴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생각을 세우는 생각들(이인, 2014)



p.26 (행복에 대한 착각)
행복을 많이 얻은 것 같지만 정말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장 보드리야르의 지적대로 우린 "주술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행복의 기호"들을 소비하면서 행복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pp.28-29 (니체의 낙타, 노예, 최후의 인간)
우리는 실제로 자유롭고 행복한 게 아니라 남들의 눈치를 보면서 행복한 척 연기하며 살아가는지 모른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자주 들먹이는 '노예'나 '낙타'처럼 말이다. ... 니체는 최후의 인간이 되지 말라고, 남들이 정해 놓은 행복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갈 규칙들을 스스로 입법하라고 자극하고 호통친다.

pp.37-39(마루쿠제의 일차원적 인간)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학자들은 자본주의 산업 문명을 강렬하게 비판했다. 인간을 위해 경제가 있는 게 안라 경제 체제의 증식을 위해 인간들이 소모되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의 허접함과 얄팍함을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헤르베르트 마르쿠제는 "일차원적 인간"이라고 불렀다. ... 한층 더 발달된 기술 산업 체제가 사람들을 관리하듯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르쿠제는 "지배는 관리로 변신한다"고 주장한다. 이제 지배는 폭력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과학과 기술 같은 합리성으로 이뤄진다.

p.55 (마사히로의 가축화된 인간)
모리오카 마사히로는 인간이 가축이 되어 버렸다고 주장한다. 그는 야생에서 먹이를 찾느라 고생하긴 해도 자유로웠던 짐승들이 인간의 울타리에 들어와 안정되게 먹이를 공급받지만 활력을 잃어버리듯 인간은 인간을 길들이면서 자신의 생명력을 누그러뜨리고 가축화되었다고 말한다.

p.63 (아감벤의 포함한 배제)
'배제'당하는 존재들은 우리 바깥에 있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구성되는 데 반드시 있어야 한다. 조르조 아감벤이 우리에서 쫓겨나 보호받지 못하는 벌거벗은 생명인 '호모 사케르'를 "포함한 배제"로 읽어 내야 하는 이유이다. 그들은 '배제'당하지만 우리가 성립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인간들의 공동체는 언제나 '포함인 배제'들을 기반 삼아 작동한다. 우리는 벌거벗은 생명이 아니라 보호받고 가치 있는 생명이 되고 싶기애 배제 당하지 않고자 엄청나게 노력한다. 우리 밖으로 내몰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권력의 요구에 따르고 질서를 지키게 된다.

p.73 (한병철의 자기착취)
과거에는 권려이 인간을 억압하고 규율하면서 특정한 욕망과 삶의 형태를 추구하는 '주체'를 만들었다면, 오늘날엔 자신을 긍정하면서 성과를 내려는 '주체'들이 생겨냤다고 한병철은 얘기한다. 그 어떤 권력이 나를 조종하고 외부의 적이 나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나를 지배하고 경영하면서 내가 나를 착취하며 빨아먹는 시대다.

p.79 (민주주의의 특징)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의 특징이자 가치는 어떤 최종 승자가 없다는 점이다. 쟤네 호랑말코들을 몰아낸 뒤 우리 착한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는 희망은 과거에 종교인들이 바랐던 '천국의 도래'와 똑같은 환상일 뿐이다. 모든 인간이 화해하고 적대가 사라잔 사회를 꿈꿔서는 안된다. 민주주의는 서로 부대끼고 다투면서 돌아가는 체제이다....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는 결코 안저오디고 평화로울 수 없다.

p. 84 (자발적 복종 중)
독재자에게 복종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라. 너희들은 자유롭게 될 것이다. 그를 창으로 찌를 필요도 없고, 뒤엎을 필요도 없다. 다만 그를 지지하지 않으면 족하다. 그러면 너희는 조만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토대가 사라지면 독재자는 마치 제 무게에 못 이겨 저절로 붕괴더어, 산산조각 나는 거대한 입상처럼 무너지고 말리라는 것을 (에티엔느 드 라보에티 <자발적 복종> 중)

p.92 (로젠버그의 순종하는 인간)
전 세계에 '비폭력 대화'를 알린 미국의 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는 우리들이 자신의 욕구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억제당했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욕망을 알면 다스리기 곤란하니 '나'를 찾기보다는 세상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는 인간이 되라는 교육을 받으며 컸다는 것이다.

pp.97-99 (리즈먼의 타인지향적 인간)
나는 좀 더 자유롭고 행복한 인간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남들 눈에 비쳤을 때 어떻게 보일지에만 골몰하고, 나 또한 타인의 내면이나 정신보다는 드러난 '거죽'에만 관심을 갖는다. 이를 미국의 사회학자 데이비드 리스먼은 "타인지향적 인간"이라고 설명한다.... 타인지향 인간은 속물일기 일쑤다. 속물들에게 만족은 언제나 타인의 칭찬과 우러름이다.

pp. 100-102 (지자르의 욕망의 삼각형)
인간은 모방 욕망을 하는 존재라고 프랑스의 사상가 르네 지자르는 진단한다. 르네 지자르는 소설들을 분석하여 욕망하는 주체와 욕망하는 대상 사이엔 '중재자'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른바 '욕망의 삼각형'이다. 이를테면 명품 가방과 욕망하는 나 사이엔 명품 가방을 메고 동창회에 나온 친구나 명품 가방을 갖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대중매체에 나온 연애인이라는 중개자가 있기 때문이다. ...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두목의 애인을 욕망하는 이병헌... 두목의 애인을 욕망하는 건 실제 여성을 욕망한다기보다 오히려 두목이라는 '남성'을 욕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p.103 (프로이드가 본 축제)
온갖 억제와 제한을 받고 있는 자아가 주기적으로 금지령을 어기는 것은 정한 이치다...축제가 유쾌한 가닭은 그것이 해방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원시 부족은 축제가 막판에 이르면 대개 온갖 방탕한 짓을 저지르고, 평소에는 가장 신성시하던 계율을 태연히 어긴다. 자아 ㅇ상은 자아가 순종해야 하는 온갖 제약의 집약이고, 따라서 자아이상을 폐기하는 것은 자아에는 필연적으로 멋진 축제가 될 것이다 (프로이드의 <문명 속의 불만> 중)

p. 106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자신에 대한 집착을 줄이면서 삶을 즐기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초자아의 닦달'에서 버트런드 러셀은 해방된 것이다. 비록 자신에게 못마땅하고 모자란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쪼고 들볶기보다는 '귀여운 약점'으로 봐주면서 기꺼이 품을 수 있을 때, 인간은 자신과 화해하면서 불행에서 탈출하게 된다.

p. 111- 114 (니체의 '신은 죽었다')
종교가 욕망의 억제를 통한 해탈과 해방을 가르치는 데 비해 니체는 전혀 다른 '용감한 길'을 간다. 욕망은 나쁘고 통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욕망이 '나'이므로 욕망 속에서 삶을 실현할 수 있다고 니체는 주장한다. ...그개서 니체는 '신은 죽었다'는 명제를 내놓는다. 그는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신을 믿으면서 지금의 고통을 견디려는 '노예의 자세'를 버리고 오히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을 긍정하고 우연과 차이를 받아들이는 '주인의 자세'를 익히자고 우리를 일으켜 세운다.

pp.126-127(원래 나쁜 인간은 없다)
좋은 사람이 되느냐 아니냐는 운에 달렸다는 것이 프로이트가 연구한 내용의 핵심이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에 겪은 우연한 사건들에 따라 어떤 사람이라도 친절할 수 있고 잔인할 수도 있으며, 정의 관념을 가질 수도 결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즉 선함은 행운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인정해야 한다 (존 그레이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 중)

p. 143 (변화를 꺼리는 가난한 사람들)
비참하게 가난한 사람들도 자기를 둘러싼 세계를 두려워하여 변화에 호의적이지 않다. 추위와 굶주림이 뒤따를 때 우리네 인생은 위험하다. 따라서 빈민층의 보수성은 특권층의 보수성만큼 뿌리 깊으며, 전자는 후자만큼이나 사회 질서에 영속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에릭 호퍼 <맹신자들> 중)

p.145 (변화를 꺼리는 노약자들)
노약자들의 보수성 또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온다. 그들은 쇠락의 조짐을 찾는 사람들이며, 변화라면 어떤 것이 되었건 좋은 쪽보다는 나쁜 쪽으로 받아들인다. 비참한 빈곤층도 미래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미래는 앞으로 가게 될 길에 파묻힌 지뢰처럼 느껴진다. 아주 조심해서 걷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에게 변화를 꾀한다는 것은 사서 고생하는 꼴이다.(에릭 호퍼 <맹신자들> 중)

p. 163 (대물림)
미인과 부자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경우 아이들은 더 좋은 부모들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엄마로부터 아름다움까지도 물려받는다. 따라서 1979년 독일에서 15-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밝혀진 대로 부잣집 아이들은 가난한 집 아이들보다 더 에쁜 외모를 지니는 이중의 혜택을 입고 있다 글렌 앨더도 일반적으로 못사는 계층의 소녀들은 잘사는 가정의 소녀들보다 미모가 떨어진다고 연구에서 밝혔다. 또한 아름다운 사람은 부자가 될 기회를 많이 만나게 되고 이러한 사실은 모든 학교 운동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리히 렌츠 <아름다움의 과학> 중)

p.238 (사유의 의무)
타자에 대해 사유를 하게 될 때 사유의 의무를 외쳤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 아렌트 자신도 잠깐이나마 수용소에 억류되었는데 그때의 기억은 내내 그녀의 삶을 맴돌았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수용소로 보내는 일을 책임졌던 아이히만을 연구한건 한나 아렌트에게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 유대인들이 어떤 심정일지 아이히만은 생각하지 못했다. 그저 자신이 맡ㅇ은 바를 충실하게 했을 뿐이다.

p.263 (피터 싱어의 인간은 동물이다!)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ㅗ 믿고 싶은 우리에게 인간이 동물이 아니라 뭔가 특별하다는 믿음에 근거가 있는지 철학자 피터 싱어는 묻는다. ...피터 싱어는 도독이 땅에서 솟아났거나 신이 내던져 준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동물이 진화하면서 사회성을 갖게 되며 생겨났다고 얘기한다.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과정에서 상호성이 생겨났고 도덕이 탄생한 것이다. 인간과 가가운 영장류 친척들도 "강력한 상호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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